산이야기

덕유산등산코스(겨울눈꽃산행)

마운틴가이드 Labstory 2021. 3. 2. 18:50

덕유산등산코스(겨울눈꽃산행)
2021년 02월 26일

어제와 오늘 새벽 덕유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신없이 보낸 올 겨울을 보내고자 덕유산으로 향했습니다. 그간 스트레스와 운동을 하지못한 핑계거리를 찿아 덕유산곤도라를 이용하여 코스를 잡았습니다.

코스설명 : 덕유산리조트(곤도라)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동엽령 - 안성탐방지원센터
총 거리 : 10.4k
소요시간 : 3시간 58분(휴식시간포함)

이 코스는 눈꽃을 보며 겨울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깔닦고개 혹은 힘겨운 코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덕유산을 천천히 살펴보며 나무와 덕유산의 여러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됩니다.

오늘 산행은 덕유산의 눈꽃과 칼바람 그리고 산 아래는 봄을 알리는 계곡물까지 다양함을 충분히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중봉에서 동엽령까지의 능선길은 제가 오늘 덕유산 첫 손님이여서 눈길 러셀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물론 등로가 보이지 않아 힘겹기도했고 돼지 발자국에 놀래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향적봉가는길의 나무의 눈꽃

향적봉 가는 길

향적봉

중봉가는 길 - 향적봉에서 중봉까지는 곰탕이네요.

향적봉에서 중봉까지 눈꽃나무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봉까지의 하늘은 곰탕이었지만 중봉부터 조금씩 하늘이 열려 능선길의 참맛을 즐기며 깔바람도 맞으며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능선길에 구름이 춤을 추며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최상의 뷰를 보여 줍니다.

덕유평전

하늘이 열렸습니다.

눈길과 눈꽃보랴 물결치는 운해보랴 정신없었습니다.

돼지발자국 - 한참을 등로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새하얀 길에 제 발자국을 남깁니다.

산 아래는 계곡물과 폭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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