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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등산용품

마운틴가이드 Labstory 2020. 11.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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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등산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겨울이 다가온 듯 합니다. 겨울에 등산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겨울철에 필요한 장비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준비물이 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의류 
등산 시 의류의 경우는 레이어링을 기본으로 옷을 착용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 아침 일찍 출발하면 쌀쌀하여 바람막이를 입고 출발을 하듯이 겨울철에는 레이어링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기능성내의(미들레이어) - 면 소재 내의를 입의시면 절대 안됩니다. 땀으로 젖을 시 쉽게 마르지않고 체온을 뺏어가 저 체온이 올 수도 있습니다. 속옷도 면으로 된 속옷은 안됩니다. 속옷도 기능성으로 하셔야 합니다. 

2. 등산복
상의 : 상의는 사람체질마다 조금 다르지만 기모소재의 상의를
바지 - 바지의 경우 저는 고어텍스바지를 입는 편입니다. 고어텍스가 아니더라도 바람을 막는 바지를 추천드립니다.  
미들레이어 상의 - 후리스 혹은 경량패딩
외피 - 바람막이 혹은 고어텍스 점퍼
우모복 - 배낭에 혹시 몰라 우모복을 준비해 갑니다. 산 정상의 기온이 겨울철에는 특히 예상이 안되어 안 입더라도 준비를 해 갑니다.

복장을 이 형대로 저는 기본 복장 진행합니다. 산행 시 몸이 예열이되면 외피를 벗고 산행을 진행하고 추워지면 외피를 다시 착용합니다. 수시로 입고 벗고를 하면서 체온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땀을 많이 흘리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덮다 싶으면 후리스까지 벗었다 입었다 합니다.
등산복은 국내산과 외국제품등 다앙하게 있습니다. (전 국내 아웃도어 용품 회사들은 반성을 좀 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연구를 너무 안해요. 대중성만 생각했지 기능성은 약간 무시되는 듯해요.) 등산아웃도어의 경우는 금액도 만만치않게 비싸구요. 고어텍스외피의 경우 70만 원이 왠만하면 다 넘으니까요. 그래도 필요한 복장은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12월 설악산 대청봉의 기온은 영하 15정도되는 날이었는데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춥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철 산행 시 기온이 아무리 떨어져도 바람만 심하게 불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래서 일기예보에서 바람세기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산을 오를때 땀이 흐른 상태에서 정상부근에서 바람이 심하다면 바로 걸음을 정상 아래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바람이 몸에 체온을 다 뺏어 가 저 체온증이 올 위험이 높아 집니다.

겨울철 등산 시 풍속확인하기 꼭 필요한 점검 내용입니다.

제 복장은 외피 고어택스, 경량패딩, 울소재 등산복(상의), 모자(고어텍스), 비니 입니다. (이렇게 입으면 왜만해선 안춥습니다.)

 

기타 필수 장비
1. 스패츠 -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등산화로 눈이 들어가지 않는 역활
2. 아이젠 - 될 수 있으면 스파이크가 많은 제품이 좋습니다.
3. 넥워머 - 바람과 목을 따듯하게해주며 때로는 모자, 귀마개로 변신가능함. (제가 제일 신경쓰는 품목입니다. 전 사계절 다 넥워머를 이용합니다. 아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압박붕대로도 가능하고 정말 다양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4. 스틱 - 늘 필요한 제품이죠. 하산 시 무릎에 부담을 덜 주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스틱을 항시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활이 되기 때문입니다. 산행 시 흐뜨러질 수 있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5. 등산용방석 - 다이소나 혹은 꼬끼오 가시면 2천 원짜리 방석있습니다. 짱 좋아요. 엉덩이가 시렵지 않죠.
6. 썬글라스 & 고글 - 눈이 쌓인 산에서는 빛의 반사가 심하여 고글이 꼭 필요하며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습니다. 
7. 등산장갑 - 저는 2개이상 장갑을 가져 갑니다. 산행 시 손에 땀이 많이나서 갈아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8. 비니 와 귀돌이 - 비니도 2개 이상 가져 갑니다. 장갑과 같은 이유입니다. 몸에서 열이오르면 머리와 손으로 열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꼭 여분을 준비 합니다.
9. 기타 사계절 배낭안에 있는 품목입니다.
판초우 - 비가 올때 그리고 바람이 너무 심하여 체온이 떨어질 때 다양하게 이용이 됩니다.
비상약 - 소화제, 진통소염제, 포도당알약, 압박붕대, 칼, 배터리(겨울철에는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등산은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준비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실 저 위 항목에서 전 더운 여름에도 몇가지 안빠지고 다 배낭에 챙겨 갑니다. 다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여름에 산행을 하는데 친구가 왜 스패츠를 가지고 왔냐구 물어봐서 꼭 겨울에 눈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비 올때 등산화로 비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 줄 수도 있고 진흙 길을 갈때 등산화 및 등산복을 보호해서 늘 가지고 간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린 것이오니 참조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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